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트렌드마이크로(한국 지사장 김진광)는 COVID-19 이후 더욱 광범위해진 보안 공격 접점 및 보안 위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XDR에 연계된 통합적인 보안 플랫폼이 필수적이라고 2022년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이에 앞서 트렌드마이크로는 지난 11월 ‘글로벌 위협 보고서’를 통해, IT 리더의 50%만이 최고경영진에게 사이버 위험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있으며 이러한 원인으로 최고경영진의 노력의 부재와 의도적인 외면을 꼽았음을 밝힌 바 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최고경영진의 90%가 디지털 전환, 생산성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사이버 보안 영역을 타협할 것이라고 보았다.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가 2022년 가장 주목할 비즈니스 전략 기술 트렌드로 사이버 보안을 선정한 가운데, 트렌드마이크로는 디지털 혁신 가속화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의 확산에 따라 사이버 보안 생태계 또한 급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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