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정수기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에는 정수기를 렌털 서비스를 이용해 소비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필터를 소비자가 직접 관리하는 ‘자가관리형’ 제품이 다수 등장하면서 정수기를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전자랜드(대표 옥치국)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정수기 소비 방식 변화로 지난 2021년 4분기 정수기 판매량이 급증했다. 전자랜드가 202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정수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2020년 동기 대비 108% 판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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