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벽두부터 호랑이를 앞세운 마케팅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업계가 선보이는 신년 마케팅은 그 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앞세운 ‘띠 마케팅’에 집중되고 있다. 이는 캐릭터로 풀어내기 쉬운 동물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눈길을 사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유통업계는 올해의 동물인 호랑이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디자인적 요소부터 한정판 제품 등을 출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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