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년 역사의 미국 존슨앤존슨(J&J)이 소비자 건강 제품군과 제약부분으로 회사를 분할한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J&J은 일회용 반창고 밴드에이드, 진통제 타이레놀, 스킨케어 브랜드인 아비노와 뉴트로지나, 구강청결제인 리스테린 등 소비자 건강 제품 부문과 코로나19 백신 등 처방약과 의료기기 제조 부문으로 분할할 방침이다. 제약 및 의료기기 부문 사업체는 J&J으로 남고 신임 CEO 호아킨 두아토가 수장을 맡을 예정이다. 소비자 건강 제품 부문은 분할되어 새로운 회사로 설립되지만, 아직 회사명은 정해지지 않았다. 각각의 분할 회사는 미국 증시에 다시 상장돼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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