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때면 트렌드나 전망에 대한 서적들이 나온다. 커다란 담론부터 디테일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면서 인사이트를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트렌드 자체를 위한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경우도 보이곤 한다.
그런데 최근 광고회사에서 트렌드와 관련된 서적을 발간했다. 이노션의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가 바로 그것이다. 소비자와의 최접점에 있으며, 사회 문화의 변화를 직접적으로 부딪치는 광고회사에서 발간한 것이라 업계 관계자들에게 더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미래를 예측한다거나 트렌드의 나열이 아닌, 변화의 원인과 그 변화가 궁극적으로 가져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서의 시사점과 활용 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매드타임스는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를 기획, 집필, 제작을 주도한 이노션의 김나연 인사이트그룹장, 이상길 인사이트전략1팀장, 류현준 인사이트전략2팀장을 만나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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