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 기업 칸타코리아는 지난 9월 진행한 '2021 칸타 이커머스 행동 연구' 조사 결과, MZ세대는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친구보다 SNS 인플루언서의 말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연간 181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현황을 점검하고 다가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이커머스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월 1회 이상 온라인 쇼핑'을 하는 국내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대상자의 세대별 분포는 Z세대(18~24세) 100명, M세대(25~40세) 159명, X세대(41~54세) 141명, BB(베이비부머)세대(55~64세) 100명이었으며, 전체 남녀 성비는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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