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전문 출판사 안그라픽스가 한국의 산업디자인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자사 도서를 기증한다고 26일 밝혔다.
안그라픽스는 세계디자인기구와 함께하는 ‘2021년 세계산업디자인의 날 기념캠페인’의 사회공헌 행사의 일환으로, 디자이너 지망생과 사회초년생에게 자사의 도서를 전달한다.
이번 도서 기증에 대해 안미르 안그라픽스 대표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 디자이너들과의 교감하며 돈독히 연대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안그라픽스는 지난 36년간, 디자이너의 창의와 영감을 나누는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도서를 접한 청년들이 디자인의 본질을 되새기면서도 활기찬 원동력을 갖춰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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