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가 대행사에게 홍보하는 'The Client Pitch' 가 열린다.
지난 1년간 우리 삶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시작하고 원격화된 교육을 받으며 비대면화 된 삶이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이는 코로나 19로 전세계가 팬데믹을 마주하면서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장기화되어 사회의 전반적인 부진과 매출 하락으로 현재 광고 시장도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다. 많은 브랜드와 광고 대행사들은 어려워진 광고시장에서 회복하기 위해서 소비자의 기억 속 어딘가 자리 잡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 지금도 바쁘게 준비하고 있다.
광고를 제작하는 단계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는 경쟁 PT이다. 광고인이거나 광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 들어봤을 것이다. 보통 광고 대행사들의 경쟁 PT는 광고주가 대행사를 선정하기 위해 3-5개 정도의 대행사가 붙어 치열하게 경쟁하며 각각의 전략을 발휘해 광고주를 설득하려 한다. 대행사의 발표가 끝난 후엔 광고주의 평가에 따라서 최종적인 대행사를 결정한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