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는 2021년 1월 2일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현재 유료 가입자가 9,50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디즈니는 2019년 11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2024년에 6천만 명에서 9천만 명의 가입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매우 보수적으로 보이는 추정치였다. 아마도 코로나19는 디즈니가 예상보다 훨씬 앞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즉, 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디즈니+도 코로나19에 직면하여 재택 명령과 제한된 여가 활동에서 이익을 얻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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