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은 코로나의 발발과 확산은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이 변화할 수 밖에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줄어든 방문, 그리고 방역을 위한 마스크 착용은 제품이나 표현의 변화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특히 립케어 제품은 마스크 착용으로 사용량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위기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이런 상황 속에서 니베아와 애드쿠아는 코로나19의 우울함을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톤앤매너의 광고를 기획, 집행했다. 이를 위해 올해 화제가 된 '부캐'를 효과적으로 활용, 캠페인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니베아는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의 신제품 ‘마이노 에디션’ 한정판 립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감소한데다 마스크 착용으로 립케어 제품의 사용량마저 감소하며 브랜드는 위기 상황에 직면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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