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한 지 1년여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국민들이 지지와 참여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최근 한일관계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상황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8월 소비자행태조사(MCR)를 발표했다.
현재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75%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비율이 78%로 남성 72%보다 더 높았고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높고 20대가 가장 낮았다. 기혼이 미혼보다 불매운동에 더 적극적이었고, 직업별로는 전업주부의 불매운동 동참 응답이 가장 높았다. 향후 불매운동에 참여할 생각이 있느냐에 대해서도 7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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