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객만족지수(ACSI)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트위터, 유튜브 등이 1%에서 4%까지 하락하는 등 소셜미디어 이용 만족도는 올해 100점 만점에 70점으로 2.8% 떨어졌다. 반면 페이스북, 스냅챗, 텀블러는 1% ~ 3% 올랐다.
페이스북은 2% 향상된 64점으로 핀터레스트(77), 유튜브(75), 스냅챗(72), 인스타그램(71), 트위터(68), 텀블러(66) 보다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인스타그램은 ACSI가 2015년 소비자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소셜미디어 앱 품질에 대한 고객만족도는 2019년 80점에서 올해 81점으로 1점 상승하는 등 안정적이었고, 신뢰도 평가도 79점으로 1점 상승했다. 그러나 소셜미디어는 ACSI 조사항목 중 개인정보 보호(69개), 광고 횟수(69개), 콘텐츠 관련성(71개)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가장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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