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 어워드는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평가하는 기존의 광고 어워드와 달리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출품작을 평가하며, 도전적인 목표와 결과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는가를 중점적으로 가린다.
'진로 이즈 백' 캠페인은 1924년 출시된 원조 소주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TVC, 소셜미디어, 팝업스토어, 현장 프로모션에서 소비자와 소통, 한번도 제3의 브랜드를 허락하지 않은 수도권 소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등 소주 시장의 판을 바꿨다. 심사위원들은 이 점을 높이 평가, 골드작으로 선정했다.
패션,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레트로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문화적 코드가 되고, 20 대 젊은 타깃들을 중심으로 레트로를 재해석한 ‘뉴트로’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도권 소주 시장은 지방 소주들을 중심으로 수차례 공략했지만, 단 한 번도 제3의 브랜드 자리를 허락하지 않은 두 브랜드가 확고한 시장이다.
이런 상황에서 1924년 처음 출시되었던 소주의 원조 ‘진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수도권 시장 및 MZ세대를 타깃으로 신제품 '진로'를 출시했다.
1. 캠페인 과제
'진로'를 핵심 타깃에게 대세 소주 브랜드로 만들기 및 궁극적으로 소주 시장에서의 하이트진로의 리더십 공고화
2. 목표
- 비즈니스 목표 :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소비되는 Regular 소주로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수도권 점유율과 제품이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전국 취급률 두자리수 달성
- 인식 및 태도 목표 : 또한 기성세대를 위한 ‘레트로’ 소주가 아닌, 타깃인 20 ~30대가 즐기는 힙하고 세련된 소주로 포지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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