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기세가 수그러지면서 입국 금지를 풀고 있는 나라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다. 그런데 입국 금지를 넘어서 관광을 오라고 하는 나라가 있다. 바로 발트해 연안의 리투아니아다. 리투아니아는 자신들의 나라로 초대하기 위해 분홍색 차가운 수프를 활용한다.
Šaltibarščiai, 발음도 어렵다. shull-tee-barsh-chay"로 발음되는 이 수프는 리투아니아 밖에서는 보기 힘들다. 근대 뿌리로 만든 이 수프는 전통적인 차가운 수프로 독특하고 밝은 핑크색을 낸다. 리투아니아는 이 수프를 활용한 "Discover Colours You Never Knew Existed"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우선 리투아니아 빌뉴스 국제공항에 내리는 관광객들을 맞는 것은 커다란 3미터짜리 '핑크 수프 카펫'이다. Šaltibarščiai의 거대한 이미지가 있는 바닥은 Instagram 등 SNS에 셀피를 올리는 장소가 되기를 바라면서 리투아니아 관광청인 리투아니아 트래블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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