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예고했던 뉴스 탭을 올해 하반기 신설할 예정이라고 8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WSJ이 사안에 정통한 사람들의 말을 빌려 보도한 바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오는 가을 언론사에 대가를 지불하고 뉴스 섹션에 기사를 올리는 '뉴스 탭'을 선보일 계획이다.
WSJ은 페이스북이 ABC뉴스를 계열사로 둔 월트디즈니, WSJ의 모기업 다우존스, 워싱턴포스트, 블룸버그 등과 관련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에 콘텐츠를 계약을 정식 체결한 언론사가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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