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커머스(전자상거래)를 이용해 식재료에서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9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7.7% 하락한 반면 편의점은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판매중개업체(G마켓·옥션·쿠팡·인터파크·11번가 등)와 온라인판매업체(티몬과 위메프 등)는 나란히 16.1%, 9.4% 성장했다.
내수 침체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울상인데 편의점과 이커머스 업체들만 불황에서 한발 비켜나 있는 형국이다. 그야말로 편의점과 이커머스 전성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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