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기술 회사인 엑스페리(Xperi Inc.)의 자회사인 TiVo의 2024년 2분기 비디오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업계가 현재의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재조정하고 번들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엔터테인먼트 지출을 줄이고 있다.
2020년에는 팬데믹으로 인해 집 밖에서의 소비자 활동이 제한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소비와 지출이 급증했다고 TiVo는 지적했다. 이제 소비자들이 지속적인 경제적 역풍과 집 밖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회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일일 시청 시간은 작년에 눈에 띄게 감소하지 않았지만 평균 엔터테인먼트 지출 총액은 전년 대비 30달러 감소했으며, 평균 총 서비스 이용 횟수는 2022년 10.9회에서 2023년 9.1회로 감소하여 미국 대부분이 팬데믹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던 2022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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