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 리서치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디지털 비디오 구독 건수는 향후 5년간 14% 성장하여 2024년 31억 건에서 35억 건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 속도가 느린 것은 선진국 시장의 구독 피로도가 원인일 수 있다. 이 연구는 신흥 시장에서의 기회가 성장을 지속하는 열쇠가 될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현지화된 콘텐츠와 통신사 파트너십에 대한 투자가 효과적이어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선진국에서 피로감을 덜어주는 구독 번들링
선진국 시장은 디지털 동영상 구독이 포화 상태이며, 대부분의 가정에서 적어도 한 개 이상의 구독료를 지불하고 있다. 하지만 구독 피로도를 경험하고 있는 가정에서는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기 위해 스트리밍 예산을 늘리는 것을 꺼리고 있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는 기존 구독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시장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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