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1일 월트디즈니의 미키마우스의 저작권이 만료되고, 퍼블릭 도메인(Public Domain)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할 수 있게 됐다. 미키마우스는 1928년 단편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에 등장해 95년간 저작권 보호를 받았다. 그러나 1928년 이후에 수정, 발표된 미키마우스는 여전히 저작권이 남아 있다. 1928년판 미키마우스만 누구나 복제 및 수정할 수 있다.
저작권은 무엇일까? 저작권은 작가의 원본 작품을 보호하는 일종의 지적 재산권으로, 승인 없이는 해당 작품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저작권 보호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결국 모든 원본 저작물은 공개 도메인(Public Domain)에 속하게 된다. 비주얼 캐피털리스트는 여러 소스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향후 15년 내에 저작권이 해제되어 공개 도메인에 진입할 인기 캐릭터를 시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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