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대학 때 자신이 배운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한다. 마케팅 분야도 마찬가지다. 그러다 보니 마케팅에 대해 전혀 모르고 일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마케터만큼 갖가지 전공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모이는 곳도 없다. 그래서인지 마케터이면서도 ‘마케팅학’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은 경우가 많다.
혹자는 이런 ‘마케팅학’에 대해 알아야 할 필요가 뭐가 있냐고 말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경력이 쌓이게 되면, 마케팅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해지는 순간이 종종 온다. 마케팅 전략을 제대로 세울 줄 알아야 좀더 정확한 브랜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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