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브랜드 리퀴드 데스는 기괴하고 때로는 충격적인 마케팅을 중심으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왔다. 빠르게 입소문을 타는 캠페인은 리퀴드 데스의 크리에이티브 부사장인 앤디 피어슨이 이끄는 인하우스 팀에서 대부분 제작되고 있다.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애드 에이지의 "비즈니스 오브 브랜드(Business of Brands)" 컨퍼런스에서 피어슨은 "우리도 다른 사람들만큼이나 마케팅을 싫어한다고 항상 말한다. 우리는 항상 마케팅보다 엔터테인먼트를 우선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퀴드 데스는 "리퀴드 데스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질문 하에 마케팅을 황금 시간대에 걸맞은 문화를 조성하는 일련의 에피소드와 상품 드롭으로 생각하고, 피어슨은 리퀴드 데스의 쇼러너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마케터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수많은 광고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피어슨은 브랜드 캐릭터를 개발하고, 일회성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자와 소통하고, 경쟁을 파악하고, 지나치게 생각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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