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맞는 여름휴가 기간 동안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유통업계에서도 ‘하비슈머’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하비슈머’란 '취미(hobb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취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소비하고 즐기는 이른 바 ‘취미 부자’들을 일컫는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2059 소비자 10명 중 약 7명(66.6%)은 취미나 자기계발을 위해 정기적으로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도 ‘하비슈머’의 취미 활동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음악부터 스포츠, 게임, 요리 등과 관련한 다채로운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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