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가 되면 가장 먼저 광고예산을 삭감하는 매체가 옥외였다.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없고, 구좌 별로 계약해야 해서 유연하게 시장 상황에 대응할 수 없다는 점도 고려됐다. 그런데 이제는 달라졌다. 옥외광고가 디지털화 되고 프로그래매틱이 도입됐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매틱 DOOH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고 있는 회사가 하이브스택이다.
하이브스택은 지난 2017년 설립,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고 있고 북미·유럽·아시아 등 세계 31개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 2021년에 진출했으며, 2022년에는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 프로그래매틱 DOOH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브스택의 창업자이자 CEO 안드레아 수플리오티스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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