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는 "중이 제 머리를 깍지 못하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광고회사는 그 누구보다 돈을 잘 벌게 해주는 전문가 집단인데, 막상 자기들은 돈을 벌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마케팅이나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마케팅의 역할이 돈을 버는 것이라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재구매를 유도하고, 고객 지지를 유도하고,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돈을 벌게 하는 것이 바로 마케팅의 역할이다.
그런데도 왜 마케팅 예산이 삭감되고, 광고회사 마진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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