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3년 이내에 연간 거래 건수를 100억 건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15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페이 기자간담회에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만 15세 이상의 모든 국민이 1년 동안 하루에 한 번은 카카오페이에서 금융 니즈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작년 카카오페이의 연간 이용자수는 3000만 명, 연간 거래액은 18조 원, 연간 거래 건수 32억 건에 달했다.
신 대표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생활 밀착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더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 금융 상품 추천 서비스 ▲글로벌 결제 생태계 구축 ▲고객 데이터 기반의 투자 상품 연계 ▲일상밀착형 보험 서비스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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