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일요일 오후 3시 연극 보고 왔어요!
당첨되서 오랜만에 행복한 마음으로 연극 보고 왔답니다.
광고에는 엄청 수위가 높은 것처럼 나와 있는데, 생각보단 그렇지 않아요! 시작할 때 배우님께서 나오셔서 먼저 말씀하시더라구요!
말그대로 특정 언어에 반응하는 두남녀가 사랑으로 이어지는 그런 연극이었습니다.
초,중반부에는 후반부의 재미를 위해 약간 스토리텔링을 하는 느낌이었고, 갈수록 흥미로워졌었어요.
중간에 한 커플이 실제로 연극에 참여하는 부분도 정말 재밌었고, 관객소통형, 관객참여형 연극이어서 재밌었어요.
스토리 자체는 무난하고 아주 특별한 내용은 없었지만, 주말에 연극보면서 시간 보내기에 괜찮았던 연극입니다! 티켓을 구하신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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