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스의 역할을 '중소사업자의 마케팅 역량 강화'라고 규정을 하고
그에 따른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보스의 수익모델은 '광고대행 및 컨설팅'이지만
이것을 제외하고
1. 아이보스 웹사이트 운영을 통한 회원간 정보 공유
2. 매주 화, 목요일 인터넷마케팅 무료 교육
3. 오프라인 친목 도모를 위한 사업자 모임 결성
4. 마케팅 전문가 인터뷰 콘텐츠 제작 및 게시
등등 많은 일들을 하고 있는데....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바쁘게 많은 일들은 하고 있으나 정작... 대상자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것들은
건드리지 않고.. 우리끼리만 바쁜 건 아닌지...
서비스 주체와 대상이 따로 노는 느낌도 적지 않고...
아무래도 아이보스가 하는 일에 대해 너무 '우리끼리만 일을 한다'는 느낌 때문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서 일을 해야...
외롭지 않은 느낌이 들 텐데....
문득문득... 나 혼자 뻘짓하고 있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외로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가 뭔가... 잘못 하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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