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는 수강료 자율제 방식 3일차가 진행되었습니다.
3회를 진행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아이보스가 제안한 내용과
수강자가 받아들이는 내용에 서로 간극이 존재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 아이보스가 제안하는 내용
도움받은 만큼 비용을 지불하라. 즉, 도움을 적게 받았으면 적은 비용을 지불하고 많이 받았으면 많은 비용을 지불하라.
* 수강자가 받아들이는 내용
도움 여부와는 상관없이 지불할 의사만큼만 지불하면 된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아
아이보스는 제안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모든 정책은 서로가 '윈-윈'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은 '윈-윈'이 아니라 한쪽만 '윈'이 되는 상황이므로
보완을 통해 '윈-윈'이 되도록 만들어야 장기적으로 오래갈 수 있는 정책이 될 것입니다.
이틀동안의 정책 시도에 대한 내용에 대해 정말 많은 보스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아낌 없는 조언까지 해주셨습니다.
그 조언을 토대로 정책을 보완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아이보스와 수강생 모두에게 좋은 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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