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만으로 일년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아이보스의 신용성 사장님께서 부산에서도 먼 안동이라는 시골구석으로 저희 사무실에 다녀가신지가 말입니다.

초창기 이제 막 인터넷사업을 시작하면서 마케팅에 대해 부족한 많은 부분을 채워주셨던것 같습니다.

그후 오프라인을 통해 부산에서의 세미나(세미나후 사주신 회는 정말 고마웠습니다. ^^)와 서울의 2005검색키워드 마케팅컨퍼런스에서 뵙고 인사를 드렸던게 한참 오래전인것 같습니다.(그후 업무적인 도움요청차 몇번의 전화통화가 있었습니다만 제대로된 안부전화는 못했던것 같네요,,, ^^)

이제 창업을 한지 일년하고도 한달 보름이 지난 지금시점을 돌아보면 참으로 정신없이 달려왔던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판촉물 시장의 온라인 업계 랭키닷컴 2위라는 위치도 가져보고 신용성사장님께서
저희 사무실에 방문하셨을 당시 그 허름하고 누추했던 좁은 사무실의 규모도 외양적으로는 4배쯤 커져버린것 같습니다.

그렇게 쉼없이 달려왔던 지난 일년동안 아이보스 홈페이지의 방문보다는 보내주시는 메일을 통해 마케팅의 중요성과 정보를 아주 유용하게 읽고 보며 여전히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틀전엔 아주 오랜만에 아이보스에 방문하여 지난 글들을 몰아서 보다가(그덕에 포인트점수가 1000점에서 순식간에 2000점을 돌파해버렸습니다. ^^*)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 전무했던 저의 개인적인 지난 모습을 돌아보며 끝임없이 노력하며 배우려했던 시간속에서 그래도 아이보스는 적지 않은 도움을 주셨다는 생각이 들어 늦게남아 이렇게 감사의 글을 보냅니다.

일년전 신용성사장님께서 저희 사무실에 방문하셔서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는군요,,,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회사가 망하는 시간은 비례한다"고,,,(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뜻은 분명히 맞는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말씀 마음속에 잘 담아두고 있다보니 정신없이 보내며 지냈던것 같습니다.

주간, 월간, 분기별 마케팅계획을 세우고 주간분석 월간분석 분기별분석등을 하면서 온,오프라인의 사업방향성에 대해 목표를 잡아나가고 회사의 발전적 모습을 그리며 끝없는 희망을 가지려 했습니다.

아직 회사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만들어 놓았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이젠 가끔씩이라도 아이보스 홈페이에 직접 방문하여 보스님들의 많은 삶의 이야기들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제가 알고 있는 미천한 경험의 이야기들일지라도 필요로 하신분들이 계시다면 함께 공유를 하려합니다.

이렇게 지식(or정보?)도둑의 늦은 인사에 대한 변명을 이해해주시고 신용성사장님 및 보스님들의 많은 도움을 받으려 합니다.

조금이라도 반겨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___^*

그럼 힘겨운 세상속에서 보스님들의 무한한 건승을 기원드리며 두서없는 글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