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인기업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도와주는 친구가 있어서 2명이서 하고 있는데요.
조언을 바랍니다..
우선 현재 제가 일하는 시스템이 이렇게 돌아가는데요..
둘이 일하고 밥먹고, 회사 월세 내고, 상품이 팔리면 우선 있는돈으로 재고를 삽니다.
재고를 사면 판매를 합니다.
판매를 하면 예치금이 들어오죠. 오픈마켓(최장15일정도), 소셜(45일정도) 있는데
그런데 그 예치금이 들어오기 전에 또 팔린게 있고, 재고가 없는게 있으니 또 재고를 사옵니다.
그런데 그 재고를 사오고 보니 자금이 부족하여 예치금 정산이 되면 드리겠다고 거래처에 양해를 구합니다.
그렇게 판매를 지속하다보니 예치금이 들어오면 바로 거래처에 전부 주게됩니다..
(밥먹고 생활 할정도 돈을 제외하구요..)
그러다보니 이게 지금껏 투자된 자금이 약 3천만원 정도인데요
제 손에는.. 정작 돈이 20만원 언저리로만 계속 왔다갔다 하니 이게 돈이 벌리는건지 안벌리는건지
게다가 각자(둘이서하고있으니) 돈을 꺼내가지도 못합니다..
적금을 하고있는것도 아니고.. 월급을 어느때에 빼야할지 타이밍도 잡기가 힘듭니다...
3천만원 1/3은 직장생활에서 모은돈, 1/3은 같이 하는 친구돈, 1/3은 대출입니다.
서로 돈은 들어갔으나 현재 손에 돈은 안잡히니 이게 참 답답하네요...
자금운용에 대한 조언을 요청드립니다.
어떻게 자금을 활용하고 사용해야 돈이 벌린다는게 눈에 명확히 들어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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