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네이버 보험쪽 블로그 마케팅이 스팸블로깅이 었던 것은 인정합니다.

저도 그렇고 저희 회사 대부분이 네이버 쪽에서 보험 블로그 마케팅을 했죠.

4월 초에 제 블로그는 블라인드 처리되었고 이후 회사분들도 하나 둘씩 다들 척살되었습니다 -_-....

가면갈 수록 회사내 직원분들의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실적은 점점 줄어만 가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 회사만이 아니라 네이버를 기반으로 했던 다른 경쟁업체들 블로그도 죽어버리더군요.

그간 거의 스팸성으로 보험광고글을 썼기 때문에 이런 네이버의 조치는 이해 할만 합니다.

근데 여기서 울화통이 치미는 것은 그러면서 현재 티스토리블로그는 네이버에서 노출을 다 시켜주고 있다는 것이죠..

이전에 블라인드 처리된 블로그는 버리고 스팸성을 탈피하여 다양한 정보를 구성한 네이버 블로그를 하나 운영하고 있긴한데..

현재 네이버의 보험 노출은 티스토리가 70% 가량 차지하고 있기에 그 틈을 끼어들기가 너무 힘겹네요.

일단 전문가분들께 묻고 싶은 부분은 이부분 입니다.

지금이라도 네이버를 버리고 티스토리로 가는 것이 옮을까요? 아니면 꾸준히 버텨볼까요?....

네이버가 이런 티스토리에 관대한 정책이 계속되리라 보시는지요?


블로그마케팅 자체가 업무인지라 계속해서 도전을 하고 있는데..
저 나름 글도 잘써볼려 하고 좋은 정보도 드릴려고 계속 노력하는데.. 지치네요.

키워드를 분석하다가 이정도 키워드면 노출을 노려볼 수 있겠다 싶어서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서 열의를 가지고 작성한 글이.... 퇴고도 여러번 한 글이..
저 뒤에 서른몇페이지에 걸려있는 이 회의감이란..... 쩝..

답변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