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옥션에서 경매를 통하여
물건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황당한 일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옥션은 한국과 달리 물품대금을
출품자에게 송금하게되어있습니다.
송금을 하였지만 물건이 오지않아 알아보니
출품자가 ID를 도용하여 출품하고 사기친 건에
제가 걸려든 것입니다.
일본은 선진국이고 세계 제일의 온라인 장터인 일본 옥션에서
이런 일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죠.
더더욱 가관인 것은 일본 옥션에서는 이에 대한
안전 장치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한국 옥션은 대금을 출품자가 아닌 옥션에 송금하는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이 문제에대해서는 일본이 후진국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런 교훈이 생각 납니다.
" 산 것이 비지떡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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