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짧게 쓰겠습니다.

지난 해에 회사 홈페이지를 대충 만들었는데, 올해 다시 만들면서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트릴 수 있을까 고민을 했습니다. 보통은 사람들이 접속을 해야 회사를 알 수 있는데, 가만히 앉아서도 퍼지는 방법이 있다면 이어찌 즐거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블로그를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홈페이지를 블로그 툴을 이용하여 제작하는 것입니다.

태터툴즈니 이글루스니 하는 블로그들을 보시면 검색을 통해서 쉽게 인지가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이올린 등 블로그 내용을 모아서 보여주는 곳도 있기 때문에, 회사 홈페이지가 업데이트될때마다 회사 도메인 외에 여러 도메인에 퍼지게 되어 있습니다.

http://www.tnccompany.com/ -> 얘들은 태터툴즈 제작사입니다.
http://www.hanmesoft.com -> 이번에 개편한 홈페이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첫째로, 수정이 편합니다. 홈페이지 한번 만들면 내용이 바뀔때 수정하기 무지 힘들지 않습니까. 게다가 디자이너가 있어야 하니까 한번 바꾸려면 무슨 큰 결심을 해야 하는거죠.
둘째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이트 홍보할때 외부에 알리기가 쉽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글만 써도 "이올린"이나 블로그 관련 사이트에 게재가 됩니다. 그 전에 회사 홈페이지 주소는 http://2007.hanmesoft.com 인데 이걸 보면 외부에 알리기 참 어렵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이 정도면 3리터 정도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저런 식으로 사이트를 구축하느냐.. 아, 이런. 짧게 쓴다 했는데 좀 길었네요. 그게 2리터되겠습니다. 그럼 2부는 나중에 다른 카테고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