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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그냥 사담입니다..;;

2008.04.28 19:24

싸요

조회수 2,377

댓글 12

저는 건대입구역에 있는 홍콩반점 매니져로 있다지요~(슬로건이:[짬뽕잘하는집~!!]입니다

월요일은 워낙에 장사도 안대고 전단지를 돌려도 효과가 없길래

이런저런 고민을 하던도중 일전에 봤던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적용을 시켜보고자

혼자 이런저런 고민을 1~2시간을 하고난후 실행에 옴겼습니다.

그 아이디어란...


---

일전에 한 구의원선거 비스무리한 선거를 할때 길에서 얼굴과 기호만 적혀있는 전단지를

모든사람이 90%이상 보지도 않고 버리던시절..

출마를한 한 사람의 전단지를 동그랗게 구겨서 길에다 버리고 나눠주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왜 저렇게 주나 하고 의구심을 가졌지만..

사람들은 버려진 똥그란 종이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어쩌다 받는사람들은

이건 뭔가 하고 펴보기 시작했다지요;;


별로 유명하지 못했던 출마자는 그런식으로 사람들 머리속에 자신을 마케팅하였고..

"욕하는반응", "피식하고 웃는반응", "무반응","화를내는반응" 기타등등

여러가지 반응이 나왔지만 결론은..

아이보스식으로 말하자면 노출에는 90%성공하였고 관심을 끄는데도 노출에 비례하는

90%효과를 일어내..

결국 유명하지도 않은 사람이 당선되었다는 그런 에피소드적인 아이디어였습니다.


--------------

그 래 서

저도 전단지를 돌릴떄 구겨서 줘보자..라는 생각으로 전략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웃는얼굴에 침못뱉는다 -> 무조껀 상냥하고 진지하게 웃으면서 나눠줘라

킥킥대다가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기분이 나쁠지도 모르니깐 조심하라는말..등등


알바생 2명에게 30분동안 주입을 시키고

드디어 사람들이 슬슬 길거리로 몰리는 6:30분 ;;

"얘들아..투입~!! 화이팅!!" 을 외치며

나간지 5분만에 들어온 저의 두명의 알바생..왈..;;;;;;;;;;;;;






"맞을뻔했어요;;ㅠㅠ", "이상하게 쳐다봐요", "정말 맞을뻔했어요"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ㅠㅠ


나름 야심찬 생각으로

관심과 홍보를 진행해보려던 저는 좌절을 하고 말았습니다..


한 3시간의 즐거운 상상이였지만..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끝나버린 나름 오프라인 경험기 였습니다..;

갑자기 손님이 몰리는관계로


다음에 또 사담 올릴꼐요

대박나세용~(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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