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인터넷마케팅믹스가 사실 실무라기보단 너무 이론적인 내용이라

새로운 마케팅믹스를 기획한게 있었는데 이번에 다른 업체와 조인하면서(명함과는

다른 곳입니다;;) 2주 가량 실행에 옮겼습니다.

세부키워드라고도 할 수 있고..

제 개념으론 세부아이템을 가지고 2주간 키워드,블로그,지식인,오픈백과,카페,동영상,

이미지, 웹문서, 보도자료를 공략해서 한 키워드로 검색결과 80% 이상을 메꿨습니다.

세부아이템이지만 대표급(클릭당 2천원 이상급)의 검색결과에도 저희 내용도 좀 뜨고..

다른 세부아이템에도 검색에 맞물려 나오고 하네요.

가장 큰 성과는, 해당 키워드에 대한 연관검색어로 해당 키워드의 대표키워드와 저희

이름만 떴습니다.

검색량이 많지는 않으나 외국에서 이미 성황중인 아이템이고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낮은 반면 검증된 아이템이라 앞으로 유지만 잘하면 제법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따로 시간이 주어진다면 자세히 썰을 풀기로 하고..

업종마다 차이는 있지만,

1.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광고할 필요는 없다
-> 키워드(좀더 진취적으로 생각하면 아이템)에 있어 시장세분화가 중요하다.

2. 컨텐츠는 양질+차별화가 중요하다.
-> 블로그 뉴스펌으로 하루 천명, 2천명도 좋죠.
그러나 나중에 장기적으로 볼 때 웹에 남는 것을 고려하면 키워드로만 타겟팅된
하루 100~200명이 낫다고 봅니다. 즉, 컨텐츠 몇개 잘 만들어서 대량으로 굴리는
것이 좋은데,
위의 1번이 중요한 이유는 노출될 확률적인 면에서 수월해지거든요.
차별화가 중요한 이유는 검색결과는(특히 네이버는) 동일한 컨텐츠보다 차별화된
컨텐츠를 더 잘 올려주기 때문이죠.

노하우라고 올리고 할만한 내용은 아니라 "블로그"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의견을 넣어봅니다.

나중에 정모 또 나가게 되면 토론해보고 싶은 주제이기도 합니다.

쓰다보니 제 주제에 안맞게 전문용어나 복잡한 개념을 늘어놓게 되어 계속 수정하게 되네요 ㅡㅡa

요새 관심 있는건 리서치와 카페제휴입니다.


p.s)맨 윗줄에 다른 업체와 조인이라는 부분을 보신 분들 중에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한줄 추가합니다. 다른 업체와 조인이라는건 저희가 자사의 마케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저희와 계약관계에 있는 업체의 마케팅을 진행하는 부분에 대한 얘기입니다.
댓글에 밝혔듯이 위의 마케팅에 대한 조사,견적,기획,실무 전반에 걸쳐 저혼자 한 것입니다.
비용을 지불하고 업체를 쓰거나 한게 아니니 문의주셔도 소개해드릴 곳이 없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