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아이디어 때문에 영화의 홍보 방법으로 적극 활용되는데요.
코미디 영화 '마파도2', 어떻게 변했을까요?
여운계, 이문식 씨의 겨울연가로 탈바꿈했습니다.
견원지간이었던 두 사람, 비련의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애절해 보이나요?
이렇게 해서 코미디 영화가 가슴 절절한 멜로 드라마로 완성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의 손을 거치면 정상적인 포스터도 '마빡도', '귀파도'까지 자유자재로 패러디됩니다.
[민지은/영화 홍보 마케팅 : (Q. UCC 이벤트 기획 의도?) 요새 우리나라의 네티즌들은 인터넷 상 컨텐츠의 수용자이면서 동시에 굉장히 활발하게 컨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있어요. 그런 재치와 아이디어가 특히 인터넷에서 굉장히 크게 나타나고 있고요...]
복면 쓴 트로트 가수를 주인공으로 한 '복면달호'!
개봉을 앞두고 네티즌이 직접 출연하는 트로트 스타 뽐내기 콘테스트를 개최했습니다.
설운도 씨도 울고 갈 실력이죠?
20여 일의 이벤트 기간 동안 100여 개의 동영상이 올라올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하죠.
인터넷 UCC!
네티즌은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홍보사는 영화를 알리고 1석 2조의 마케팅 전략인데요.
여러분도 직접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