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미디어라고 들어봤는가?
'크로스 미디어?' 라고 반문하는 사람에게
'다음에서 XXx를 만나보세요', '네이버검색에서 XXX 쳐보세요' 라고 이야기하면
바로 알아들을것이다.

On-Off와의 연계선상에서 IMC가 가능한 방법이기 '크로스 미디어'라는 용어를
쓴다라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아리라 생각한다.

크로스 미디어를 하려면 어떻게?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광고 + 오프라인 연계 매체광고 (신문, CF 등)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각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을 따라야한다.

그중 다음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일정금액이상의 비용을 광고비용(배너, 검색프로모션 등)이
집행이 될 경우 오프라인 크로스 미디어를 집행할 수가 있다.

네이버의 경우도 4주 500만원 정도의 브랜드 검색을 활용하면 크로스 미디어를 진행할 수
있다. 네이트(싸이월드)와 야후의 경우는 진행을 잘 하지 않는 관계로 넘어가도록 하자.

대부분 검색프로모션을 활용한 크로스 미디어를 활용하려면 대부분 최소 몇백이상의
광고를 포털사이트에 해야 진행이 가능하다.

결국은 포털사이트의 브랜드를 엎고? 우리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홍보하는 방법이기에
브랜드 사용비용?으로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크로스 미디어 효과 있나?
그효과에 대한 부분은 스크랩한 기사를 참고한다면 충분히 이해가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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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버추어 코리아(대표 김정우 www.overture.co.kr)가 개최한 '2005 키워드 검색 광고 세미나'에서 AC닐슨 황규배 이사는 'TV광고 비보조 매체로써의 키워드 검색광고의 역할'이란 조사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TV광고에서 노출된 검색어를 인터넷에서 확인해 보는 비율은 평균 30% 정도이며, 온라인 체류시간이 긴 직장인에서 보다 적극적인 행동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1차 노출 후 초고속 인터넷에서, 검색광고까지 노출된 집단의 인지도 상승폭이 TV광고에만 노출된 집단보다 20% 이상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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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미디어를 하려면 ?

포털사이트와 연계하여 크로스 미디어를 전개하려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검색프로모션(다음) 이나 브랜드 검색(네이버) 등과 같은 상품으로 우선 광고집행을 해야한다.
최근에 나온 오버추어 상품인 브랜드매치(다음,야후,네이트에 동시에 나옴) 상품을
계약하고 크로스 미디어를 협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포털사이트에서 자신들의 브랜드 가치때문에 쉽게 크로스 미디어를 디폴트로
지원하지 않는다... 물론 마케터가 그걸 노리고 파는경우 담당자의 역량에 따라
크로스 미디어 사용에 대한 허용폭이 조절 될 수 있다.

그럼 대략적으로 크로스 미디어가 가능한 다음, 네이버의 대표 상품을 보자.

* 다음 : 검색프로모션 페이지


2. 검색프로모션페이지
사이즈 가로: 739 (고정)
세로: 350 (이내)
용량: 총 파일 사이즈 80K 이하 (동영상 제외)
동영상: 3M
단가 일반: 400만원/1달
동영상: 700만원/1달
비고 성인, 대출, 대리점 광고주 집행 불가
장기간 집행 가능




* 네이버 : 브랜드 검색





- 기준 : 조회수 1만회/10만회/10만회이상
- 일반형:1000만원/1500만원/2000만원(1개월)
- 특수형:1500만원/2000만원/3000만원(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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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추어의 경우 전월 조회수에 따라 500만원부터 시작한다.


크로스 미디어 꼭 해야하나?
상기 광고단가들을 보면 크로스 미디어를 꼭 해야하나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단가 자체가 낮은 금액이 아니다.
그렇다면 크로스 미디어를 하기 위해 저만큼의 비용을 투자해서 과연 효과를 낼 수 있을까?
대답은 그렇다!! 이다.

상기 발췌자료에서 본것처럼 크로스 미디어의 경우는 단순하게 크로스 미디어를 위해
광고집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오프라인 광고집행시 최대효과를 내고 온라인으로의 접점을 노출시키기 위한 채널로서의
역할이라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일 것이다.

15초 CF에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한 이미지를 심어주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기존의 기업들이 했던 방법이 바로 노출수를 극대화하는
마구잡이식 TV, Radio, 인쇄광고였을 것이다.

하지만 비용대비 효과적인 측면을 위해서 크로스 미디어를 활용한다면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한몫을 할것이다.

쉽게 생각한다면 15초의 CF에서 소비자에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은 포털명과
제품명 이 두가지만 기억하게 해도 성공했다는 것이다.

관심있는 소비자라면 이 두가지의 제공이 검색을 해서 일일이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면서 손쉽게 제품의 브랜드 사이트, 서비스 사이트로 유입시킬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렇듯 기존 오프라인과의 접점을 만들고 온라인에서 추가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제품/서비스에 대한 인지를 시키기 위해서는 크로스 미디어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방법론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기업이나 온라인홍보/마케팅 비용이 충분한 회사가 아닌 중소기업에서
최소 3000만원 이상 집행해야하는 다음을 활용할 것인가 아니면 월 500이상이 소요되는
네이버 브랜드검색을 활용해야하는가? 참 어려운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그에 대한 대안은 Next에서 논의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