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광고주들은 대형 포털에 모여있습니다. 사실 대형 포털만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도 없지요.
중소 웹 사이트에는 광고가 거의 없습니다. 있어봤자, 리얼클릭이나 애드클릭스 같은 제휴 형태의 광고가 대부분이고, 아니면 싼 값에 집행하는 성인, 대출 광고가 많은게 현실 입니다.
웹 페이지 광고 수익만으로 먹고사는 중소 웹 사이트는 거의 없습니다.


저는 게임 관련 웹 사이트에서 수익 모델을 고심중 입니다.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소규모 하나 대규모 한개인데 둘 다 광고 수익모델의 변화를 꿈 꾸고 있습니다.


현재 게임 관련 웹 사이트에 집행되는 광고는 모두 게임 관련 업체 (개발사, 유통사, 게임 쇼핑몰, 게임 아이템 거래, 게임 관련 상품 제작 등등)의 배너 광고를 통해 집행됩니다. 그러다보니 광고 시장 규모도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 대부분 대형 게임 사이트에서 광고로 유지를 하나 광고 수익으로는 적자생존 입니다.


게임은 21세기의 정부집중육성 문화콘텐츠이자, 앞으로 광고시장이 지금의 몇 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게임 관련 광고에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러한 비전을 바라보고 먼저 게임 웹 사이트의 광고 시장의 규모를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웹 사이트 그 다음으로는 게임 PPL과 게임 제휴모델 광고 시스템이겠죠.


게임 관련 웹 사이트의 트래픽은 랭키 분류 순위는 4위이지만, 게임 포털이나 게임 공식 웹 사이트는 100위권 안에 있는 웹 사이트들이 상당 수 존재하고 1,000위 안에는 수도 없이 존재합니다. 넷마블 전체 9위, 피망 11위 한게임 12위 넥슨 15위 정도만 봐도 게임 관심 인구가 얼마나 많은지 아시겠죠.

하지만, 많은 광고주들이 아직은 꺼려 하는게 사실 입니다. 검증되지 않은 광고 효과 자료로는 신뢰할 수 없겠죠. 그래서 먼저 광고주 분들이 원하는 자료를 만들고 배포할 생각 입니다. 광고를 하는 목적에 맞게 우리는 추후에 데이터를 제공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직은 준비 단계라 공개할 시점은 못 되고, 우선은 아이보스님들께 여쭙고 싶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이보스님들은 게임 관련 웹 사이트에 광고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은 게임 관련 웹 사이트에 광고를 꺼리게 되는 이유는?
혹시라도 광고하기전에 찾아보거나 필요한 데이터는 어떤것들이 있습니까? (PV,UV 등등)

ps : 광고는 광고 효과와 집행비용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효과가 낮다면 당연히 광고 비용은 낮아지고 효과가 높다면 광고 비용은 그에 따라 상승해야겠죠. 그런것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기 보다 자연스럽게 시장에 맞기고 조절되게 나두는 것이 바람직 하겠죠. 광고검색포털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서로 상생하는 방법을 모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