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여름휴가를 맞아 무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만화잡지 창간호전’을 개최한다다.
“만화잡지 창간호전”은 (사)한국만화가협회와 함께 이제는 구하기 어려운 만화잡지 창간호 실물을 수집·확보하여, 기성세대에는 추억을 선사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감성과 만화의 역사를 알리는 기획전시이다.
‘만화잡지 창간호전’에서는 르네상스, 댕기, 아이큐점프, 소년챔프, 영챔프, 윙크, 찬스, 부킹 등 그때 그 시절 사랑받았던 약 40여종의 만화잡지 창간호의 실물을 직접 보고, 디지털 기기를 통해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만화잡지는 작가, 편집자, 디자이너, 연예인, 기자 등 여러 사람이 함께한 작업물로, 갤러리 공간에서의 만화잡지 큐레이터 전시를 통해 만화잡지의 의미와 한국만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한 만화잡지를 기억하기 위해 만화가, 편집자, 독자의 회고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여 작은극장에 마련하여 상시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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