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는 최근 발표한 '글로벌 광고비 지출 전망(Global Ad Spend Forecasts)'에서 지정학적 불안뿐만 아니라 미디어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빅4 중 마지막으로 올해 미국과 전 글로벌 광고 지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덴츠는 올 1월 미국 광고 지출 13.7%, 전 세계 광고 지출 9.2%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에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현재와 과거 비교 데이터 예측에서 러시아의 시장을 제외하고 나머지 글로벌 광고 지출 동향과 예측을 더 잘 반영하도록 조정했다"면서 미국은 12,8%, 전 세계 8.7%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2022년 글로벌 광고비 지출은 7385억 달러, 미국 광고 지출은 3296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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