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인공지능(AI) 아티스트 '틸다'가 현시지간으로 15일 ‘2022 뉴욕 페스티벌'에서 'The Future Now' 부문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욕 페스티벌은 칸 라이언즈, 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손꼽히는 광고 시상식으로 "세계 최고의 작품을 위하여(Celebrating the world’s best work)"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세계 각지에서 출품된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2022년 뉴욕 페스티벌에서는 Advertising, Radio, TV & Film, MIDAS, Global, AME 등 총 6개 트랙에서 출품작을 모집하고 각 트랙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작품들이 수상했다. 뉴욕페스티벌은 유구한 역사에 더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출품 분야를 개편하고 확장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더 나은 소비자 경험을 위해 최신 기술을 사용한 사례에 주목하는 "The Future Now" 카테고리를 신설했는데 이 중 'Best Use - Generative Creative' 부문에서는 AI, 머신러닝, 데이터 등을 활용한 기술로 5년 전에는 없던 창의적 경험을 도출한 작품이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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