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계획적인 삶에 대한 선호도 늘어... 20대 응답자, 루틴에 대한 강박 수준 큰 편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루틴(습관) 및 미라클 모닝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회 전반적으로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삶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MZ세대를 중심으로 미라클 모닝에 대한 참여 경험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계획적인 삶에 대한 선호도가 이전 조사 대비 더욱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즉흥적인 삶보다는 계획적인 삶을 더 선호하는 편(59.8%(2021) → 63.9%(2022))이며, 한 번 사는 인생이라면 오히려 계획적으로 살아야 하는 것 같다는 인식(53.0%(2021) → 58.6%(2022))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일상 속에서 사소한 계획이나 규칙 등을 세워 살아가는 사람들도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다이어리나 스케줄러 등을 자주 활용하는 편(40.0%(2021) → 41.0%(2022))이며 계획을 세우고 지키는 일에 일종의 강박이 있는 데다(33.6%(2021) → 37.8%(2022)) 매일마다 시간 단위로 일정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편(30.7%(2021) → 33.0%(2022))이라는 응답이 모두 소폭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82.3%가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현재 계획적으로 살고 있는 편이라고 응답해 전반적으로 계획적인 삶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수준이라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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