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IPTV 3사인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및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박현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어드레서블TV(Addressable TV) 광고효과 공동 조사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IPTV방송협회(KIBA)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단국대학교 박현수 교수, SK브로드밴드 김경호 방송광고담당, KT 김주대 미디어기획담당, LG유플러스 김태훈 광고사업단장, 인크로스 윤백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어드레서블TV 광고는 IPTV의 셋톱박스를 기반으로 고객별 관심사에 따라 송출되는 맞춤형 광고다. 제도적으로는 방송광고에 준하나, 기술적 측면으로는 타겟팅이 가능한 만큼 CPV(Cost Per View, 광고 시청당 비용), CPM(Cost Per Mille, 1000회 노출당 비용) 등 디지털 광고와 동일한 방식으로 집행 및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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