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comCBS는 회사명을 파라마운트(Paramount)로 2월 16일자로 변경한다. 브랜드 변경은 스트리밍의 주요 업체가 되려는 회사의 목표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밥 배키시 CEO는 투자자 행사에서 "스트리밍을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우리는 그 미래와 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샤리 레드스톤 이사회 의장은 파라마운트+ 스트리밍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ViacomCBS의 이름을 파라마운트 글로벌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파라마운트라고만 부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드스톤은 "파라마운트는 최고가 되겠다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그 약속은 항상 우리가 한 세기 이상의 뛰어난 영화의 청지기로서, 그리고 세대를 거쳐 엔터테인먼트를 정의하고 재정립한 기업과 브랜드와 함께 구축하고자 했던 것의 중심에 있었다. 우리는 엄청난 발전을 이뤘고, 이 회사의 미래에 대해 이렇게 흥분한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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