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오프라인 결제 분야로 데이터 영역을 확장하고 신규 비즈니스에 나선다.
아이지에이웍스(대표 마국성)는 데이터 API 마켓플레이스 기업 하이픈코퍼레이션(대표 정순권)과 ‘데이터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식은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 손광래 최고전략책임자, 하이픈코퍼레이션 정순권 대표, 박용현 리더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하이픈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진행됐다.
하이픈코퍼레이션은 밴(VAN), 전자결제(PG), 펌뱅킹, 자금관리 솔루션 등 전자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지급결제회사 케이에스넷에서 분사한 데이터 API 전문 기업이다. 케이에스넷은 국내 860개 기관과 전용회선의 연동을 통해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21개의 국내 최다 결제 수단과 30만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20년 이상 결제데이터를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펌뱅킹 시장 점유율 1위, PG 및 밴 시장에서 점유율 4위 지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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