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의 시작 이후, 세계는 혼란에 빠졌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등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간한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Global Risk Report)'에서 글로벌 리더 대다수가 세계 전망을 걱정하거나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낙관하는 비율은 3.7%에 그쳤다. 매년 이 보고서는 1,000명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 조직 및 지역의 전문가 및 리더가 세계가 직면한 주요 리스크를 파악한다.
비주얼 캐피털리스는 리더와 전문가가 가장 우려하는 글로벌 리스크는 무엇이며, 임박한 리스크가 무엇인지 등에 보고서에서 나온 주요 결과들을 시각화 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WEF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경제, 환경, 지정학적, 사회, 기술적 5가지 범주로 분류된 37가지 리스크를 비교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어떤 리스크가 다른 리스크보다 더 시급한 것으로 간주되는지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단기 위협(0-2년) ▲중기 위협(2-5년) ▲장기 위협(5-10년)으로 구분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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