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백만)가 2022년 2월의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를 103.0으로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57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2월 KAI는 103.0으로 전월 전망치(98.6)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고, 전월 전망 대비 온라인(104.5), 신문(104.0), 라디오(101.7)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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