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열린《2021 한국광고주대회 특별세미나》에서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마케팅 솔루션이 수많은 마케팅 분석 툴을 바꾸고 있다”며 “▲건강 검진 실시(집단 지성을 활용해 트렌드를 지표화한다) ▲검진 결과 확인(마케팅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처방 및 치료(데이터 해석 능력을 길러 마케터의 역할을 혁신한다) 3단계 AI 마케팅 솔루션이 주요 수단으로 자리매김해 이를 대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대표는 “마케터들이 자사 내 마케팅 건강검진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먼저 집단지성을 활용한 트렌드, 채널 및 콘텐츠의 영향력을 분석할 줄 알아야 하고, 이를 통한 검색 트렌드 및 소비자 버즈(Buzz) 활용을 얼마나 잘 할 줄 아는가가 마케팅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를 해석하고 활용하는 것은 마케팅 실무자들이기 때문에 마케터들의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데이터 해석 능력이 향후 마케터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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