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셔터스톡(Shutterstock)이 ‘셔터스톡 글로벌 보고서 : 마케팅 분야의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 Inclusion, 이하 DE&I)’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총 9개국에 걸친 2,700여 마케터의 의견을 통해 마케팅 캠페인에 다양성 요소를 얼마나 반영하고 있는지, 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다양성 관련 이슈가 의사결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미켈 비처(Meeckel Beecher) 셔터스톡 DE&I 부문 글로벌 총괄은 "이번 보고서는 지난 1년 반 동안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이 마케터가 콘텐츠 창작 과정에서 다양성을 고려하고, 우선순위를 매기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준다”며, "조사 결과, 팬데믹으로 인한 락다운에도 불구하고 마케터들은 탁월한 콘텐츠 제작 능력과 창의성을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 세계 언론이 문화적인 움직임에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셔터스톡은 더 나아가 이것이 실제 콘텐츠 창작 과정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알아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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