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는 10월 7일 다섯 번째 시간으로 "디지털 환경과 MZ 세대의 생태계 속에서 새로운 PR 개념과 영역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조재형 피알원 대표와 김유나 서울예대 교수의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인아 책방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먼저 조재형 대표는 “시대 변화와 PR의 과제”에 대해 발제했다.
조 대표는 2,4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가 수사학을 정립한 이래, 지금까지 PR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다고 하면서, 최근 100년의 PR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선 1900년도는 PR은 "프로파간다"의 시대였으며, 버네이지에 의해 선도되었고 괴벨스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목적을 위해 위해 사용됐던 PR에 대한 비판을 바탕으로 1950년대에 공중들과의 호의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선전이 갖고 있던 광고와 PR을 분리시킴으로써 현대적인 PR이 정립됐다고 말했다. 이때부터 굿윌, 평판, 명성, 이미지 등을 강조하는 "CPR"이 시작됐고, 대표적인 학자가 그루닉였다. 1980년에 들어오면서 마케팅이 활성화되면서 IMC가 시작되는데. 이때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이 통합되며 마케팅 PR이 본격화 된다고 설명했다. 이 당시 대표적인 "MPR"로 ‘Kleenex Says Bless You’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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